26일 오전10시 기준 두산퓨얼셀은 전거래일보다 18.62%(2300원) 상승한 1만4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금융권에 따르면 두산중공업 채권단은 이달 중순 2조4000억원의 긴급자금지원을 받은 두산중공업에 추가 자금을 지원하는 경영정상화 방안을 발표한다.
두산그룹은 지난달 27일 3조원 이상의 재무구조개선이 이뤄지는 방향으로 유상증자·자산 매각 등을 포함한 최종 재무구조개선계획(자구안)을 채권단에 제출했다.
두산중공업의 모회사인 두산은 두산중공업 자구노력을 최대한 지원하고 이를 위해 자산매각 및 두산중공업 증자 참여를 추진할 예정이다.
두산퓨얼셀은 그린뉴딜 기대주로도 꼽힌다. 정부가 한국판 뉴딜 정책에 친환경 사업인 그린뉴딜도 포함한다고 밝혔다. 두산퓨어셀은 연료전지 제조업체로 국내 발전용 연료전지 점유율 1위를 차지하는 기업이다. 또 1960년대 아폴로 프로젝트에 참여한 'UTC파워'로부터 이어진 기업으로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연료전지 기업이기도 하다.
강성진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그린 뉴딜의 핵심은 신재생에너지와 IT 인프라 연계, 에너지 저장 및 활용 기술"이라며 "2차전지(LG화학, 삼성SDI), 태양광(한화솔루션), 연료전지(두산퓨얼셀) 업체가 주목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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