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정관 빛물꿈 교육행복타운 1,2,3 1,2,3단계 평면도./사진=기장군
부산 기장군이 포스트 코로나19 시대를 대비해 '쉴자리·일자리·제자리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기장군은 도시 심폐기능과 면역력을 강화하는 ‘쉴자리 프로젝트’, 도시 상생협력기능을 강화하는 ‘일자리 프로젝트’, 갓난아이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안정적으로 개인의 안전과 기본생활을 보장하는 ‘제자리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쉴자리 프로젝트의 일환인 기장읍 빛·물·꿈 종합사회복지관, 기장읍 생활체육공원, 장안읍 행정복지센터, 정관 빛·물·꿈 교육행복타운, 일광 빛·물·꿈 교육문화타운, 철마도시농업공원 등을 본격 추진하며 주민들의 쉴자리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관 빛·물·꿈 교육행복타운 1단계 사업 '아쿠아 드림파크' 6월초 착공
정관 빛·물·꿈 교육행복타운의 1단계 사업인 ’아쿠아 드림파크’(이하 아쿠아드림파크)의 건축공사가 6월초 착공에 들어간다. 국내 최대 실내복합수영장인 아쿠아드림파크는 공사비로 310억원이 투입되며 2021년 12월 완공될 예정이다. 

아쿠아 드림파크사업 건축시공사 선정을 위한 조달청 입찰결과 공동도급으로 응찰한 ㈜포레건설 외 1개업체가 적격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돼 5월29일 건축공사 계약을 체결했고 6월초 시공사로부터 착공계를 제출받아 본격적인 건축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정관 빛·물·꿈 교육행복타운 1단계 아쿠아 드림파크 건축규모는 지하1층, 지상2층 연면적 1만1567㎡(3500평)로서 지상1층은 50m×3레인, 25m×19개 레인 등 총 22개 레인의 실내수영장과 부대시설이 조성된다. 또 지상2층은 휘트니스센터와 필라테스·요가 교실, 지하1층은 주민편의시설인 카페테리아와 매점으로 운영된다.

실내수영장의 경우 기장지역 일반인은 물론 청소년·유아 생존수영 교육을 위한 기반시설을 갖추게 된다. 이는 전국 생활·전문체육시설 중 레인 수 대비 국내 최대 규모다. 또 사계절 이용할 수 있는 야외 가족물놀이장이 설치되며 겨울철에는 썰매장으로도 이용할 계획이다.

1,2,3단계 총사업비 약 1100억원이 소요된다. 부지매입비, 조성공사비, 설계비로 334억원이 우선 투입됐고 앞으로 760억원이 추가 투입되는 기장군 역점사업이다. 

정관 ‘빛·물·꿈 교육행복타운 조성사업’은 기장군 슬로건인 ‘전통과 첨단이 조화되는, 빛과 물 그리고 꿈의 도시 기장’의 빛·물·꿈을 테마로 1단계부터 3단계로 추진된다. 

이번에 건축공사에 착수하는 아쿠아드림파크는 ‘물’을 테마로 하는 1단계 사업에 해당한다. 2단계 ‘꿈’을 테마로 하는 에듀파크 사업은 주민과 학생들의 교육·문화·체험 학습장으로 조성된다. 3단계 ‘빛‘을 테마로 하는 스포츠힐링파크 사업은 야외 생활체육과 행사 등을 할 수 있는 종합운동장으로 조성된다. 
기장읍 빛·물·꿈 종합사회복지관 건립…총사업비 247억원6800억원 투입
기장읍 교리 235번지 일원에 추진 중인 ‘빛·물·꿈 종합사회복지관 건립공사’는 지하1층, 지상4층, 연면적 7936.51㎡(2400평)의 규모로 총사업비 247억6800만원이 투입된다. 

2017년 2월 부지 매입을 시작으로 건축설계는 2018년 3월 공모를 통해 선정했고, 2019년 12월 건축공사 발주, 2020년 4월 착공했으며 2021년 9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층별 도입시설로는 사회복지관, 다목적강당, 갤러리카페, 도서관과 함께 청소년 문화의집, 거점영어센터 등으로 지역민의 교육,문화,복지 욕구충족을 위한 시설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장읍 청강리 630-1 일원에는 기장읍 생활체육공원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총사업비 약 192억원, 부지면적 2만3690㎡규모로 다목적 축구장, 실내체육관, 체력단련장, 야외물놀이 시설 등이 들어설 계획으로 2021년 준공 예정이다. 체육시설이 부족한 기장읍 지역에 생활체육공원을 조성함으로써 공공체육시설의 읍·면별 균형 있는 배치를 추구해 군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을 향상하는 것이 목적이다. 
장안읍 행정복지센터 신축…123억원 투입해 2022년 준공 예정
장안읍 좌천리 254-12 일원에 추진 중인 ‘장안읍 행정복지센터 신축사업’은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2800㎡(848평)의 규모로 총사업비 약 123억 원이 투입되며 노후화된 청사를 재정비해 주민을 위한 행정복합커뮤니티 공간으로 마련될 전망이다. 

지하1층과 지상1층은 기계·전기실과 주차장으로 활용되고 2~3층은 행정사무공간과 대·소회의실, 보건소가 들어오며 4층은 도서관이 들어선다. 2018년 장안읍행정복지센터 신축을 위한 종합계획수립 용역을 시작으로 2019년 부산시 지방재정 투자사업 심사와 기장군 공유재산심의회의 심의를 거쳐 2020년 6월 청사주변 토지(건물)의 협의 보상이 시행될 예정이다. 

2020년 7월 설계공모를 시작으로 2021년 7월 착공해 2022년 9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진행 중이다. 
일광 빛·물·꿈 교육문화타운 사업 추진…2020~2026년 총사업비 400억원 투입
일광면의 신도시 입주와 함께 행정, 교육, 문화 수요증가를 수용하기 위한 인프라 구축을 위해 ‘일광 빛·물·꿈 교육문화타운 사업’을 진행 중이다. 대지면적 1만9686㎡, 연면적 1만5600㎡의 지상4층 규모의 교육문화타운은 2020년부터 2026년까지 단계별로 추진되며 총사업비 40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1단계 도입시설은 도서관과 아동청소년복합센터로 대공연장, 전시실, 평생학습관, 안심보육센터, 거점영어센터, 상담복지센터, 청소년 전용공간, 다함께 돌봄센터, 방과 후 교실 등 보육과 교육에 중점을 두었다. 

2단계 도입시설인 보건지소와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운동교육실, 영양교육실, 만성질환관리실, 방문간호실, 치매·정신건강 상담실, 모자보건실 등을 주요시설로 두어 지역민의 육체적·정신적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 

이 사업은 올해 7월 기본계획 용역에 착수할 예정이며 2022년 1단계 공사 착공, 2024년 준공계획이며 2단계는 2024년 착공해 2026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철마면에 부산 최초 융복합형 도시농업공원 조성
철마면에는 부산 최초의 융복합형 도시농업공원이 조성된다. 도시농업공원은 개발제한구역 내 일대를 시민들의 심신 치유의 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국토부 개발제한구역 내 미반영시설에 대한 심의를 조건부로 승인받아 부산시의회 의견청취를 앞두고 있다. 

군·시비 총 105억 원을 들여 기장군 철마면 장전리 263번지 일원 2만7254㎡(약 8244평)에 조성계획이며 자연학습장, 농업체험센터, 기장 찰토마토 텃밭, 스마트팜, 느티나무길, 농업 체험장, 작물재배원 등이 들어선다. 도시농업공원은 2021년 조성완료를 목표로 조성 후에는 도시농업의 가치를 확산하고 도농 상생을 위한 장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는 집단보다 기본, 기초, 개인이 우선되는 시대다.  ‘쉴자리 프로젝트’, ‘일자리 프로젝트’, ‘제자리 프로젝트’ 추진에 전 행정력을 집중시켜 꿈의 도시 기장을 만들겠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는 ‘말은 나면 제주도로 보내고 사람은 나면 반드시 기장으로 보내라’는 말이 유행하는 기장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