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가 홈플러스가 추진하는 안산점 매각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 /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시가 홈플러스가 추진하는 안산점 매각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
5일 시에 따르면 홈플러스 안산점은 1999년 홈플러스㈜의 전 소유자인 삼성테스코사가 240억원에 시유지를 매입한 뒤 이듬해 건축허가를 받아 운영 중인 판매시설로 직접 고용인원 260여명과 임대매장에 입주한 300여명 등 다수의 종사자가 근무하고 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홈플러스 매각과 관련해 안산시민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최선의 방법을 찾아내 시민이 공감하는 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홈플러스 안산점이 있는 부지는 일반상업지역이나 시에서는 향후 개발 계획이 접수되더라도 지역주민 및 관계전문가 등의 충분한 의견을 수렴하고 관계법령 등 규정에 따라 원칙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최근 홈플러스㈜는 오프라인 매출 감소추세에 코로나 사태까지 겹치면서 위기국면 타개를 위해 유동성 리스크 최소화 방안으로 매각을 검토 중이라고 설명을 했다. 홈플러스노조는 사전에 아무런 협의나 설명 없이 폐점을 고려해 추진하는 것이라며 반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