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두산 관계자 등에 따르면 플렉센은 지난 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상대 타구에 왼쪽 허벅지를 가격당했다.
두산 구단은 플렉센이 경기 이후 불편함을 호소해 부상자 명단에 올린 것으로 전해졌다. 플렉센은 선발 로테이션을 한 경기 거른 다음 복귀할 예정이다.
비록 한 경기지만 플렉센의 부상은 두산에게 아찔한 상황이다. 이미 로테이션 한 자리를 지키던 투수 이용찬이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로 시즌 아웃됐다. 주전 내야수 허경민도 우측 새끼손가락 미세 골절이 확인돼 부상자로 분류됐다. 미세하지만 부상자가 계속 나오는 상황은 두산으로서 전혀 반갑지 않다.
두산은 지난 주 KT 위즈와 KIA를 상대로 4연승을 달렸다. 단독 1위인 NC에 4경기 차로 따라붙었다. 격차를 더 좁힐 수 있는 기회에서 선발진의 잇딴 부상은 아쉽기만 하다.
두산은 9일 오후 창원 NC파크에서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주중 3연전 첫 경기를 치른다. 이날 경기 선발로 두산은 2001년생 신인 조제영을, NC는 최성영을 내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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