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무부는 "북한의 최근 행동에 실망했다"며 "북한이 외교와 협력으로 돌아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진=뉴스1(노동신문 제공)
미국 국무부는 "북한의 최근 행동에 실망했다"며 "북한이 외교와 협력으로 돌아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10일 미국의소리(VOA)에 따르면 미 국무부 대변인실 관계자는 이날 북한의 남북 연락채널 완전 차단에 대해 "미국은 언제나 남북 관계의 진전을 지지해 왔다"며 "최근 북한의 행동에 실망했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는 북한이 외교와 협력으로 복귀할 것을 촉구한다"며 "우리는 북한과 관여하기 위한 노력과 관련해 우리의 동맹인 한국과 긴밀한 조율을 계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북한은 한국 내 탈북자들의 대북 전단 살포와 이에 대한 우리 정부의 대응을 문제 삼아 지난 9일 남북 간 모든 연락 채널을 차단했다.

이와 관련해 김인철 외교부 대변인은 "미국 측과 상시 긴밀히 소통하고 있다"며 "관련국과 필요에 따라 소통을 해왔고 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