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이 '대한외국인'에서 백범일지 '나의소원' 초성퀴즈를 맞추며 우승했다. /사진=영탁 인스타그램

영탁이 '대한외국인'에서 백범일지 '나의소원' 초성퀴즈를 맞추며 우승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서는 찐 대세남으로 떠오른 영탁 정동원이 출연해 퀴즈 대결을 펼쳤다.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에서 2위를 차지했던 영탁은 최근 달라진 일상을 공개하며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영탁은 김구의 '백범일지'에 실린 글 '나의소원' 일부 초성도 맞추며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문제는 '나는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가장 ㅇㄹㄷㅇ나라가 되기를 원한다. 가장 부강한 나라가 되기를 원하는 것은 아니다. 내가 남의 침략에 가슴이 아팠으니 내 나라가 남을 침략하는 것을 원치 아니한다. 우리의 부력은 우리의 생활을 풍족히 할 만하고 우리의 강력은 남의 침략을 막을 만하면 족하다. 오직 한없이 가지고 싶은 것은 높은 ㅁㅎ의 ㅎ(이)다' 였고 정답은 '아름다운, 문화, 힘'이었다.

영탁은 "마지막 문제가 잊으면 안되는 민족의 혼이다. 이렇게 맞추게 돼서 감사하다. 저희 팀을 응원해주셔서 여기에 있는 것 같다.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