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7년 개봉한 이병헌‧공효진‧안소희 주연의 영화 ‘싱글라이더’가 포털 내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 /사진=영화 스틸컷

지난 2017년 개봉한 이병헌‧공효진‧안소희 주연의 영화 ‘싱글라이더’가 포털 내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
OCN에서 11일 낮 12시50분부터 싱글라이더를 방영하면서 관심이 쏠린 것. ‘싱글라이더’는 놀이공원에서 놀이기구를 타는 시간을 줄이기 위해 사용되는 줄을 의미한다. 이는 빈자리에 혼자 타는 사람들이 앉을 수 있도록 하는 줄로 한 남자의 외로운 삶을 나타내기 위해 영화 제목으로 사용됐다.

영화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증권사 지점장으로 인정받는 재훈(이병헌 분)은 누구나 인정하는 성공한 인생을 살고 있다. 그러나 부실채권 사건으로 모든 것을 잃고 가족이 있는 호주로 떠나게 되고 그곳에서 아내 수진(공효진 분)이 새로운 삶을 시작하려는 것을 목격하면서 자취를 감춘다.


작품 말미에 드러나는 충격적인 반전은 영화가 끝난 이후에도 긴 여운을 남긴다.

관람객들은 “내가 본 영화 중 가장 쓸쓸한 영화”‧“조용히 내리는 비같은 영화”등의 표현으로 감상평을 드러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