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는 정태영 부회장과 송호섭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대표가 16일 서울 종로에 있는 스타벅스 더종로R점에서 상업자 표시 신용카드(PLCC)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PLCC는 전용 신용카드를 원하는 기업이 전문 카드사와 함께 운영하는 카드를 말한다. 해당 기업에 카드 혜택과 서비스 등을 집중적으로 제공하는 것이 장점이다.
스타벅스 멤버십인 마이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이 이 신용카드를 사용하면 스타벅스 포인트인 '별 리워드'가 쌓이고 각종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마이 스타벅스 리워드는 스타벅스의 고객 멤버십 프로그램으로 회원 수가 600만명 이상이다.
스타벅스는 이번 전용 신용카드를 출시하면서 마이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에 대한 혜택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스타벅스는 지난 1999년 7월 이대점 1호점을 낸 뒤 지금까지 PLCC를 포함한 제휴 신용카드를 출시한 적이 없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스타벅스와 함께 카드 운영과 마케팅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며 “신용카드 사용과 관련한 데이터를 분석해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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