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함소원 진화 부부가 중국 마마의 담석제거술에 동행했다. /사진=TV조선 '아내의 맛' 방송화면 캡처

'아내의 맛' 함소원 진화 부부가 중국 마마의 담석제거술에 동행했다.
지난 16일 밤 10시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 102회에서는 중국 마마가 담석제거술을 받는 장면이 그려졌다. 

앞서 마마는 건강검진에서 담석을 발견한 바 있다. 당시 의사는 사이즈가 크다며 담석이 통증의 원인이라고 진단했다. 하지만 마마는 병원으로 가는 차 안에서부터 "수술 하고 싶지 않다"며 언성을 높였다. 

이에 함소원 진화 부부는 설득에 나섰다. 함소원은 마마가 수술을 꺼려하는 이유에 대해 "언어가 안 통하는 상황에 칼로 수술을 해야 되고 수술을 해본 적이 없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마마는 수술을 하더라도 중국에서 하겠다고 했지만 아들 진화는 "어디서 하나 똑같고 지금 꼭 해야 한다"면서 큰 수술이 아니다. 의사 말을 들어라. 걱정하지 마라"라는 말로 설득에 성공했다.


마마는 병원에서 정밀 초음파 검사를 받았다. 담석을 본 의사는 "검진 때보다 염증이 좋아졌지만 담석이 지난 번보다 1cm 더 커진 3cm 정도 돼 보인다"는 소견을 내놨다. 이어 담석이 생긴 원인을 두고 "대부분 콜레스테롤 때문이다. 식사에 기름 많은 걸 드시면 그렇다"고 설명했다.

마마는 "수술하면 아플까요?"라고 물으며 긴장을 표했다. 이에 담당의는 "물론 아프지만 수술 후 2시간이 지나면 걸어다닌다"며 "퇴원은 내일 하실 수 있다"고 말했다.

아들 내외는 휠체어를 타고 홀로 수술실로 향하는 마마를 떨리는 마음으로 지켜봤다. 함소원은 울컥한 나머지 눈시울을 붉혔다. 수술실 안에서 마마는 "누가 통역 좀 해 달라"며 불안해 한 상태에서 수술이 시작됐다.

수술이 끝난 마마는 "숨을 못 쉬겠다. 너무 아프다"며 힘들어했지만 다행히 2시간이 지난 뒤부터는 움직이기도 또 죽을 먹기도 했다. 

하지만 중국에 있는 이모가 진화에게 전화를 걸어 분노했다. 당장 마마와 함께 중국으로 들어오라는 말에 진화는 얼떨결에 "그럴게요"라고 답했다. 이에 함소원은 무슨 소리냐는 반응을 보였다. 마마는 다음날 어느 정도 회복한 몸을 이끌고 무사히 퇴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