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식에는 이재준 고양시장, 최종원 한강유역환경청장, 박평수 한강하구장항습지보전협의회 대표를 비롯해 민간단체 대표 및 회원 등 50여명이 한강하구 습지 생태계 보전 활동에 상호 협력하기 위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른 주요 협력 사항은 ▲ 장항습지의 환경보전 활동 ▲장항습지의 생태모니터링 및 보호 활동 ▲장항습지 홍보 및 인식 증진 활동 ▲기타 필요하다고 상호 합의한 내용의 추진 등이다.
고양시는 향후 장항습지의 생명력과 생태적 가치를 보전하고 체계적으로 습지를 관리하기 위해 세부 협력사업 발굴 및 사업추진 활동을 계획하고 있으며 교류 협력 사업을 정기적으로 평가 받을 계획이다.
앞서 고양시는 장항습지 생태계 보전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올 해 1월 장항습지의 람사르습지 등록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해 람사르습지 등록을 앞두고 있다. 람사르습지 등록을 통해 장항습지를 천연기념물과 멸종위기종 등 생물 다양성이 풍부하고 이동성 물새의 서식처로서 국제적인 중요성을 가진 습지로 적극 보호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장항습지를 행주산성, 한강생태공원, 호수공원 등 주요 핵심지역과 연결되는 생태거점 지역으로 조성해 친환경 도시브랜드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다양한 생태계와 탁월한 생태가치가 있는 장항습지 보전활동에 협력하기 위해 한강유역환경청과 지역사회 여러 단체가 참여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장항습지가 갖고 있는 천혜의 자원인 기수역 생태계를 보존하고, 사람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습지 보전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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