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원내대표는 이날 '뉴스1'과 통화에서 "오늘 저녁에 서울로 올라간다"며 민주당과 추가 협상 가능성에 대해선 "협상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
그는 원구성 협상과 관련 기존 통합당의 입장에서 변함이 없다고 밝힌 뒤 "민주당 하는 것을 보고 (원구성 협상에 나설지 결정) 하겠다"고 설명했다.
주 원내대표는 전날(23일) 자신을 찾아온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회동한 뒤 "변화된 것은 하나도 없었다"며 이날 입장문을 발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민주당과 통합당에 따르면 두 원내대표는 구체적인 접점은 찾지 못한 채 국회 정상화를 위해 노력하자는 원론적인 수준의 합의를 도출하는 데 그쳤다.
사의를 표명한 이후로도 '법사위원회가 아니면 상임위원회 전부 포기' 방침을 고수한 주 원내대표는 만남 이후 "새로운 제안은 하나도 없었다"며 "단순히 나라를 위해 계속해서 동참해달라고만 했다"고 전했다.
주 원내대표는 원내대표직 사의 표명한 다음날인 16일 충남 아산 현충사를 시작으로 ▲전북 고창 선운사 ▲전남 장성 백양사(천진암) ▲전남 구례 화엄사 ▲경남 남해 보리암 ▲경남 하동 쌍계사와 칠불사 ▲경북 울진 불영사 ▲충북 보은 법주사 ▲강원도 사찰 등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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