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유튜브로 생중계된 ‘아이랜드(I-LAND)’ 제작발표회를 통해 지원자 23명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들은 12명에 최적화된 아이랜드에서 살아남기 위해 113일간 치열한 생존게임을 벌일 예정이다.
프로듀서 방시혁, 비, 지코를 내세우며 200억원이나 쏟아붓는 등 승부수를 띄웠다. 엠넷의 '프로듀스 101' 투표 조작 논란과 녹화장 낙상사고 등 방송 시작 전부터 잡음이 있었지만 제작진과 출연진은 엄청난 스케일을 바탕으로 결과물을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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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화장에서 발생한 낙상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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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조작 논란은?━
정 상무는 투표 신뢰성을 보장할 수 있냐는 질문에 "이번에도 글로벌 시청자 투표가 진행될 예정"이라며 "다만 평가는 투표뿐만 아니라 복합적으로 이뤄질 것"이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평가 절차를 이 자리에서 말씀드리는 건 적절치 않지만 공정성과 신뢰성을 담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그는 또 "투표 자체를 외부의 플랫폼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라며 "외부 참관인 제도로 운영해 투표 집계 현장을 직접 참관하고 결과 도출 과정을 검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시청자들의 신뢰를 얻기 위해 노력을 지속해나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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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비 200억, 대규모 전용 공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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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비만 200억원에 달할 만큼 양사의 역량을 총동원했다. 빅히트 방시혁 의장은 물론 피독 프로듀서, 손성득 안무가 등 지금의 방탄소년단을 만든 전문가들이 발 벗고 나섰다. MBC ‘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 이후 10년 만에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방시혁 총괄 프로듀서는 “지난 10년간 K팝이 상향 평준화되면서 대중이 바라는 아티스트의 모습도 많이 바뀌었다. 그 기대를 만족하게 할 수 있는 새로운 아티스트를 만날 수 있길 바라며 설레는 마음으로 참가했다”고 밝혔다.
특별 제작한 스튜디오 대해선 "아이랜드가 세계관을 구현하기 위해 공간적인 장치가 필요했다"며 "지원자들의 서사를 완전하게 보여주기 위해 한 공간으로 집대성하자는 목표를 갖고 완성한 건물"이라고 말했다. 또한 "1층에 트레이닝룸부터 생활 공간, 무대까지 한 공간에 있다"면서 "최적의 환경에서 최고의 컨디션으로 임할 수 있는 지원자들의 모습이 기대된다. 이외에 구체적인 부분은 추후에 공개될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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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랜드 관전포인트는?━
방시혁은 "하나의 팀이 이뤄지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아름다운 스토리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경쟁이나 결과에 집중하기 보다는 23인의 예비 아티스트가 어떻게 성장해 나가는지 지켜봐달라. 아티스트에게도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비는 "프로그램의 재미를 떠나 아이들의 진정성을 봐주셨으면 좋겠다"며 "개인의 개성을 보시고 발전해 나가는 모습을 함께 느끼시면 아마 더 재밌을 거다. 타방송과는 또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지코는 "다른 오디션 프로그램은 성장 이전에 갈등과 경쟁이 있었다면 우리는 존중과 화합이 있었다. 이 점을 지켜봐달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퀄리티가 굉장히 좋다"며 "영상의 질감을 보고 감탄을 금치 못했다. 오디션 프로그램이라 생각 안 하셔도 즐겁게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형진 상무는 "CJ ENM의 모든 콘텐츠 제작 역량을 담았다"면서 "시청자들의 신뢰를 다시 받고 싶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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