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이 29일로 예정됐던 이스타항공과의 딜 클로징(인수 종결) 시한 연기 전망에 약세다.
이날 오후 1시54분 현재 제주항공은 전 거래일 대비 3.08%(500원) 내린 1만5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항공업계에 따르면 이스타항공은 이날 오전 11시 서울 강서구 소재 본사에서 노사협의회를 연 뒤 오후 2시 기자회견을 연다. 업계는 인수주체인 제주항공에 대한 최후통첩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딜 클로징을 앞두고 이스타항공은 지난 26일 신규 이사 선임 등을 이유로 임시 주주 총회를 열기로 했지만 이사와 감사를 지명해야 하는 제주항공이 후보자 명단을 내지 않으면서 다음달 6일로 연기됐다.
제주항공이 인수합병을 위한 전환사채 발행을 미루는 등 딜 클로징 시점이 미뤄지면서 인수 작업이 하반기로 미뤄질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