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의 6월 국내 판매는 전년동월대비 41.5% 늘었다.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쏘렌토(1만1596대)로 3개월 연속 기아차 월간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쏘렌토를 포함한 RV 모델은 셀토스 5536대, 카니발 3286대, 모하비 2548대 등 총 2만8361대가 팔렸다.
승용 모델은 K5 1만145대, K7 5652대, 모닝 3260대 등 총 2만5766대가 판매됐다. 상용 부문은 5657대가 팔린 봉고Ⅲ 등에 힘입어 총 5878대 팔렸다.
해외 판매는 전년동월대비 23.8% 줄었다. 코로나19에 따른 산업수요 감소 영향으로 풀이된다. 기아차의 올해 상반기 국내외 판매실적은 총 116만1246대로 전년대비 14.1% 줄었다.
기아차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로 경영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이지만 적극적인 리스크 관리를 통해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할 것"이라며 "하반기에는 카니발과 스포티지 등 신차를 앞세워 어려움을 돌파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코로나 무섭다"… 기아차, 6월 판매실적 12.1%↓
이지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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