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가운데 전·현직 군수가 동시 구속되는 사태를 겪은 의령군은 현재 권한대행 체재로 행정 공백을 메우기에는 어느 때보다 의회의 역할이 절실히 요구되는 시점이다. 이에 오는 3일 선출될 의장에 거는 지역 주민들의 기대는 상대적으로 크다.
하지만 의장과 부의장에 등록한 후보들이 알려지자 이내 실망한 목소리가 곳곳에서 터져 나온다. 특히 손태영 현 의장이 연임 의지를 드러내면서 그 파장이 커진다.
이는 의회 수장으로서 오영호·이선두 두 전직 군수가 지역 농산물 유통기업인 토요애유통 경영자금을 빼돌려 정치자금으로 활용하는 등 군정을 돌보지 않고 전횡을 일삼은데 대한 견제기능을 다하지 못한 책임을 함께 져야 한다는 지적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때문에 지역사회 일각에서는 다선의원들의 대한 비판이 쏟아져 나오며 이참에 아예 초선의원에게 의정을 맡겨보자는 여론이 비등하다. 군수 부제로 인한 행정공백이 의령군의 운명을 좌지우지 할 수 있다는 군민들의 압박감이 작용한 탓이다.
비단 군민들의 비난은 손 의장에게서 그치지 않는다. 최다 다선인 김규찬 의원에게도 영향이 미친다.
군이 초유의 사태를 맞은 위기에 봉착한 상황을 외면하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다선 의원으로서 편이 갈라져 있는 의회를 바로 수습해 의장을 잘 보좌하고 행정공백을 최소화 하는 등의 노력이 미비하다는 게 지역 민심이다.
이는 의회 수장으로서 오영호·이선두 두 전직 군수가 지역 농산물 유통기업인 토요애유통 경영자금을 빼돌려 정치자금으로 활용하는 등 군정을 돌보지 않고 전횡을 일삼은데 대한 견제기능을 다하지 못한 책임을 함께 져야 한다는 지적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때문에 지역사회 일각에서는 다선의원들의 대한 비판이 쏟아져 나오며 이참에 아예 초선의원에게 의정을 맡겨보자는 여론이 비등하다. 군수 부제로 인한 행정공백이 의령군의 운명을 좌지우지 할 수 있다는 군민들의 압박감이 작용한 탓이다.
비단 군민들의 비난은 손 의장에게서 그치지 않는다. 최다 다선인 김규찬 의원에게도 영향이 미친다.
군이 초유의 사태를 맞은 위기에 봉착한 상황을 외면하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다선 의원으로서 편이 갈라져 있는 의회를 바로 수습해 의장을 잘 보좌하고 행정공백을 최소화 하는 등의 노력이 미비하다는 게 지역 민심이다.
지역정가에서도 민심을 쫓아 부정적인 시각이 대세다.
이들은 “행정공백을 초래한 책임을 의회도 함께 물어야 한다”며 “특히 다선의원들의 책임이 크다”고 질타했다. 이어 “전례에도 없는 연임선출의 나쁜 선례를 남겨서는 절대로 안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 초선 의원은 ‘머니S’와의 통화에서 “두 전직 군수의 구속을 보면서도 조치를 하지 않는 군의회를 향한 군민들의 질타에 귀가 따갑다”면서 “하지만 이런 실정에도 지역민심을 외면하고 자신들의 밥그릇 챙기기에 여념이 없는 군의회 실상에 혀를 내두를 지경”이라며 질책했다.
그는 또 “무기력한 군의회가 언젠가는 군민들로부터 가혹한 심판의 대상이 될 수 있다”며 “이번 계기로 새롭게 태어나는 군의회상을 확립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지역사회의 비난 여론에 대해서는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상황이다. 따끔한 충고와 질책은 잘 받아들여 의회활동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행정공백을 초래한 책임을 의회도 함께 물어야 한다”며 “특히 다선의원들의 책임이 크다”고 질타했다. 이어 “전례에도 없는 연임선출의 나쁜 선례를 남겨서는 절대로 안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 초선 의원은 ‘머니S’와의 통화에서 “두 전직 군수의 구속을 보면서도 조치를 하지 않는 군의회를 향한 군민들의 질타에 귀가 따갑다”면서 “하지만 이런 실정에도 지역민심을 외면하고 자신들의 밥그릇 챙기기에 여념이 없는 군의회 실상에 혀를 내두를 지경”이라며 질책했다.
그는 또 “무기력한 군의회가 언젠가는 군민들로부터 가혹한 심판의 대상이 될 수 있다”며 “이번 계기로 새롭게 태어나는 군의회상을 확립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해 손 의장은 “연임의장 선출은 전례가 없었지만 부득이 동료 의원들의 권유로 등록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지역사회의 비난 여론에 대해서는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상황이다. 따끔한 충고와 질책은 잘 받아들여 의회활동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령군의회는 미래통합당 소속 5명과 더불어민주당 1명, 무소속 4명 등 10명으로 구성돼 있다. 의장후보로는 현 의장인 손태영(무수속)의원, 문봉도(미래통합당)의원이 등록했으며, 부의장에는 김규찬(무소속)의원과 김봉남(미래통합당)의원이 등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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