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데뷔 13년 차 신유는 잘생긴 외모는 물론 연륜이 느껴지는 입담으로 시선을 사로 잡았다. 영탁은 "회식 자리에서 선배님의 연락처를 받았는데 바뀌신 것 같더라. 안부 문자를 보냈었는데"라고 묻자, 신유는 "그 정도 안친한거다"고 응수했다.
반면 임영웅에게는 "제일 예뻐하고 좋아하는 동생이다. 너무 잘돼서 진심으로 기뻐하고 있다"고 이야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임영웅은 신유와 명승부를 펼쳤다. 신유는 "영웅이가 원톱을 달리고 있지만 배우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대결 전 소감을 밝혔다. 이후, 3점 차이로 승리를 거머쥔 임영웅은 "제 무대 끝나고 형님 노래를 듣고 졌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100점 맞으셨어야 했다"며 칭찬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후, MC들은 임영웅과 신유에게 즉석 컬래버를 제안했다. 이에 임영웅은"신유 노래 중에 '나쁜 남자'란 노래가 있는데 데뷔 전에 연습 많이 했었다"며 선곡을 했고, 신유 역시 이를 흔쾌히 수락했다. 이후 두 사람은 '나쁜 남자'로 환상의 호흡을 선보여 모두를 감탄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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