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제주도는 제주항공 유상증자 참여예산을 40억원으로 줄였다고 밝혔다. 당초 예산 규모를 80억원으로 잡았지만 절반 수준으로 줄였다.
코로나19 여파로 예산 확보에 어려움을 겪은 것이 주요 원인으로 풀이된다. 제주항공은 우리사주조합에 20% 규모인 242만8571주를 우선 배정했다. 유상증자 참여 예산을 줄인 제주도의 제주항공 지분율은 기존 7% 후반에서 6%초반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