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장관은 이날 경기 성남 한국산업지능화협회 현판식과 업계 간담회에 참석해 이 같이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산업지능화협회, 현대중공업, SK텔레콤, KT, LG CNS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성 장관은 “오늘 참석한 기업들이 수요 측면에서 데이터를 적재적소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고부가가치를 창출한다면 데이터 생태계가 더욱 활성화돼 우리 제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제조업의 선도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또한 “각 기업이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우수사례들을 통해 데이터·AI 활용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새롭게 도전하는 기업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성공사례를 발굴·확산시켜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고 있는 현대중공업과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가 각 분야의 성공사례를 발표했다.
현대중공업은 조선 공정 분야에 디지털 전환을 도입해 작업 생산성이 30% 증가하고 작업 소요시간이 12% 감소한 사례를 소개했다.
이어 한국형 산업지능화 전략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각 분야별 밸류체인을 선도하는 대기업과 협력사간 데이터를 연결, 지능화하는 상생구조가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KEA는 57개 가전 기업이 참여하는 산업부 ‘IoT 가전 플랫폼 사업’을 소개했다. KEA는 “가전 데이터를 통해 가전제품 기능 개선, 선제적 A/S 등 다양한 서비스를 창출 중”이라며 “앞으로 가전렌탈, 유통, 에너지 등 이종산업과의 연계를 통해 새로운 융합서비스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산업부 관계자는 "민·관이 힘을 모아 우리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민 생활이 보다 편리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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