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호 상장 공모 리츠(REITs·부동산투자회사)인 이지스밸류플러스리츠(이지스밸류리츠)가 코스피 상장 첫 날부터 약세를 보인다.
16일 오전 9시35분 현재 이지스밸류리츠는 시초가인 4800원 대비 3.96%(190원) 하락한 46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지스밸류플러스리츠는 국내 최대 부동산 자산운용사인 이지스자산운용이 자산관리를 맡는다는 점에서 상장 전부터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이지스자산운용은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국내에서 설정된 전체 부동산 공모펀드 39개 중 15개를 출시하며 가장 많은 공모펀드를 설정했다. 국내외 다양한 부동산 포트폴리오 및 운용, 자산관리 경험과 역량을 보유하고 있는 이지스자산운용은 앞으로 우량 부동산 발굴과 운용 노하우를 활용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끈다는 계획이다.

회사는 이번 상장을 통해 조달한 자기자본으로 서울 태평로빌딩을 보유한 '이지스97호펀드'의 수익증권을 99% 취득하고, 이후 건물 임대수익을 재원으로 이지스97호 펀드로부터 분배금을 받아 다시 주주에게 배당금을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