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지역 부동산업계 관계자 A씨는 "이테크건설 시공사는 3군 업체로서 주안역 미추홀 더리브 브랜드의 위치는도화동인데 굳이 주안역 명칭을 넣어 분양을 하려는 의도는 인근 개발로 반사이익을 노리는 의도로 본다"고 풀이했다.
그는 "도화동과 주안의 가치를 동일선상에서 비교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며 도화동 아파트가격이 주안보다 현저히 낮지 않고는 소비자들은 투자 가치를 못 느껴 미분양이 클 것으로 보이는 데다 시공사의 1군과 3군의 브랜드 차이도 크다"고 덧붙였다.
'주안역 미추홀 더리브'는 이같은 약점을 감추고 학군 등을 통해 강점을 적극 부각시키려는 마케팅 전략을 펼치면서 단지 1km 반경의 학군을 내세우고 있으나 석암초등학교의 경우 대로변 기준 2km나 되는 등 약 두배의 차이가 났다.
또 인천고등학교와는 1.7km나 떨어져있는 것은 물론, 단지에서 출발하면 유턴을 해야 하기 때문에 차량으로 갈 경우 2km나 됐다.
인근 부동산업소 관계자 B씨는 “분양 희망자들이 도화동에 건축되는 ‘더리브’를 두고 주안역 미추홀이란 이름에 끌려 상담을 원할 경우 난감하다”며 “이같은 과장광고는 분양을 위한 편법으로 볼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미추홀구 관계자는 “과대광고는 공정거래위원회에서 관리를 하고 있으며 일단 건설사 측에 여론을 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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