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16일 정례브리핑에서 "렘데시비르와 관련 25개 병원에서 57명의 중증환자에 대해 신청을 받아 공급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앞서 방역당국은 미국 길리어드 한국지사에 렘데시비르 5360명분 수입을 요청하면서 이중 360명분을 긴급필요물량으로 정했다. 따라서 아직까진 중증환자 치료 렘데시비르 물량에는 여유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혈장치료제 개발을 위한 혈장 공여는 지난 15일보다 560명이 추가로 혈장을 공여하겠다는 뜻을 밝힌 상태다. 참여의사를 밝힌 950명 중 지금까지 444명이 실제 혈장을 제공했다. 대구·경북 지역에서 혈장을 공여하겠다고 나선 500명 중 현재까지 230명에 대한 혈장 모집을 완료했다.
권 부본부장은 "다시 한번 혈장 공여에 참여 의사를 밝혀주신 분 그리고 혈장 공여를 실제로 실행해 주신 모든 완치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더욱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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