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38%(8.40포인트) 오른 2209.59에 거래를 출발했다. 개인은 여전히 ‘사자’ 행보를 보이며 증시를 주도했다. 개인은 216억원 순매수를 나타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5억원, 193억원 순매도로 시작했다.
코스피 시총 상위 톱10 종목은 혼조세다. 대장주인 삼성전자(0.37%)는 상승세, SK하이닉스(-0.24%)는 하락세다. 삼성바이오로직스(0.81%), 셀트리온(2.74%) 등 바이오주는 오름세를, 네이버(-0.72%), 카카오(-1.23%) 등 언택트 주는 내림세를 보였다.
코스닥 지수도 전 거래일보다 0.39%(3.03포인트) 상승한 786.25에 장을 출발했다. 개인만 나홀로 매수세를 이어가며 238억원 순매수를 나타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74억원, 47억원 순매도 중이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톱10 종목도 혼조세다. 셀트리온헬스케어(1.69%), 셀트리온제약(1.12%), 씨젠(1.14%), 케이엠더블유(2.62%), 펄어비스(0.25%), SK머티리얼즈(1.87%)는 상승세로 시작했다. 반면 에이치엘비(-1.22%), 알테오젠(-0.59%), 에코프로비엠(-1.21%), CJ ENM(-0.08%)은 하락세다.
증시는 앞서 뉴욕증시의 혼조세 영향을 그대로 이어 받았다. 현지시간으로 17일 다우지수는 전장 대비 62.76포인트(0.23%) 내린 2만6671.95를 기록했다.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는 9.16포인트(0.28%) 오른 3224.73, 나스닥 지수는 29.36포인트(0.28%) 상승한 1만503.19로 마감됐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코로나19 지속 확산에 대한 부담이 여전하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다른 한편으론 코로나19 백신 및 치료게 개발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 나오면서 증시 하락을 막고 있다는 분석이다.
한편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6원 내린 1203.5원으로 거래를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