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벨트 관련주 SG세계물산이 20일 장중 하락세다. 이날 오후 2시58분 SG세계물산은 전일대비 169원(19.52%) 내린 697원에 거래 중이다. 
문재인 대통령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해제를 하지 않기로 하면서 주가 하락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SG세계물산은 1분기 보고서 기준 서울시 관악구 봉천동 일대 64만㎡의 토지를 보유 중이다. 이 토지의 장부가치는 120억원이다.


국무총리실에 따르면 문 대통령과 정세균 국무총리는 이날 청와대에서 주례 회동을 한 후 "미래세대를 위해 해제하지 않고 계속 (그린벨트를) 보존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국방부 소유의 서울 태릉 골프장 부지 일대를 활용해 주택을 공급하는 방안에 대해서는 "관계부처와 지자체가 계속 논의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