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청 직원이 청사 내 화장실에서 전파탐지기를 이용해 불법 촬영 카메라를 탐색하고 있다.(대전 동구 제공)© 뉴스1

(대전뉴스1) 김경훈 기자 =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불법촬영 카메라 근절을 위해 구청사, 사업소, 16개동 청사 화장실에 대한 합동점검을 벌였다고 23일 밝혔다.
여성친화도시조성 서포터즈와 직원들은 불법촬영 카메라 전파탐지기를 이용해 화장실 내부를 전체적으로 탐색한 후 소리 등의 이상 신호 발견 구간에 대해선 정밀수색을 벌였다.

구는 주기적인 불법촬영 카메라 점검과 함께 직원들의 불안 해소를 위해 불법촬영 카메라 탐지카드를 나눠주기로 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합동점검에서 불법촬영 카메라는 발견되지 않았다"며 "지속적인 합동 점검을 통해 구민들이 걱정 없이 공공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일 대전 대덕구청 한 공무원이 구청 별관 3층 여자화장실에 불법촬영 카메라를 설치했다가 발각돼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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