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청사 전경© 뉴스1

(김천=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김천시가 자영업자의 매출증대와 골목 상권 활성화를 위해 발행한 김천사랑상품권과 김천사랑카드가 지역 상권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김천시에 따르면 지난해 8월 발행한 김천사랑상품권과 올해 4월 발행한 김천사랑카드가 지난 20일 기준 386억원(종이형 330억원, 카드형 56억원)어치가 발행돼 356억원(종이형 약 300억원, 카드형 약 56억원)이 판매됐다.

시민들은 김천농협 하나로마트, 이마트 롯데마트 등 대규모 점포와 유흥주점 등을 제외한 지역내 음식점, 주유소, 슈퍼마켓, 미용실, 전통시장 등 다양한 업종에서 김천사랑상품권을 사용해 지역 상권 활성화 및 경기 회복에 톡톡히 기여했다.


지난 4월 말에서 6월 말까지 김천사랑카드 사용 내역을 분석한 결과 시민 대부분이 생필품 구매와 의식주 해결에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음식점업이 전체 사용률 중 31.4% 비율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슈퍼마켓, 편의점 등이 전체 사용률 중 17.6%를 차지했다.

이어 주유소(9.1%), 농·축협 직판장(8%), 병원 및 약국(7.9%), 학원(3.2%), 기타(22.8%) 순으로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충섭 시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김천사랑상품권(카드)이 제 역할을 톡톡히 한것 같다" 며 "발행규모를 600억원까지 확대하고 김천사랑 카드 사용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에 행정력을 집중하는 등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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