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에 따르면 먼저 차관급인 국가안보실 제1차장에는 서주석 전 국방부 차관(62)을 임명했다.
서 신임 차장은 참여정부에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략기획실장과 통일외교안보정책 수석비서관을 지냈고 문재인 정부에서 초대 국방부 차관을 지낸 후 한국국방연구원 책임연구위원으로 근무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서 신임 1차장은 외교·안보 분야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전문가"라며 "문재인 정부 초대 국방부 차관으로 임명돼 국방개혁을 강력하게 추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르면 7월25일 임명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하 신임 비서관은 행시 37회로 공직에 입문한 뒤 국토교통부에서 지역정책과장, 도로운영과장, 공공주택추진단장과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대표부 공사참사관 등을 지냈다.
강 대변인은 "부동산 정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주택정책 공공주택 업무를 담당해온 전문가인 하동수 국토교통부 주택정책관을 국토교통비서관에 내정했다"고 설명했다.
청와대는 신임 신남방·신북방비서관에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실장(51)을 임명했다.
여 신임 비서관은 서울 경동고를 졸업하고 서울대 경영학 학사, 서울대 행정학 석사, 미국 하버드대학교에서 행정학 석사와 경영학 석사과정을 거쳤다. 그는 행시 36회로 공직에 입문했고 세계은행(IFC) 선임투자정책관, 산업통상자원부 통상정책국장, FTA정책관, 주미합중국대한민국대사관 상무관을 지냈다.
노사 관계 및 고용안전망 전문가로 불리는 도재형 신임 고용노동비서관(52)은 제33회 사법시험에 합격했으며 이화여대 총무처장, 중앙노동위원회, 서울지방노동위원회, 강원지방노동위원회 공익위원, 강원대학교 법과대학 조교수 등을 지냈다.
류근혁 신임 사회정책비서관(36)은 행시 36회로 공직에 입문한 후 보건복지부에서 정책기획관과 대변인을 지냈고 문재인 정부에서 대통령비서실 사회정책비서관실 선임행정관, 복지부 연금정책국장 등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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