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비서실 개편에서 국토교통비서관이 교체된 가운데 그 배경엔 다주택자 논란에 따른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24일 청와대는 비서실 개편을 통해 국토교통비서관으로 하동수 국토교통부 주택정책관을 내정했다.
역대 국토교통비서관 재임기간이 2년 안팎이었다는 점에서 지난 2017년 문재인 정권 출범 초기부터 3년간 지낸 윤성원 비서관의 교체는 자연스러운 인사라는 평가다.
하지만 일각에선 윤 비서관이 이달 초까지 서울 강남구와 세종시에 아파트 1채씩을 보유한 다주택자였다는 점에 비춰 사실상 경질성 인사가 아니냐는 해석도 나온다.
윤 비서관은 다주택 논란에 휩싸여 왔음에도 이달 초에야 세종시 아파트를 매도해 구설수에 올랐다. 특히 주택을 처분하는 과정에서 강남 아파트가 아닌 세종 아파트를 처분해 공분을 샀다.
새롭게 부동산 정책을 담당할 신임 하동수 비서관은 행시 37회로 지난 2월 국토부 주택정책관에 임명됐다. 국토부에서 ▲지역정책과장 ▲도로운영과장 ▲공공주택추진단장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대표부 공사참사관 등을 지냈다.
새롭게 부동산 정책을 담당할 신임 하동수 비서관은 행시 37회로 지난 2월 국토부 주택정책관에 임명됐다. 국토부에서 ▲지역정책과장 ▲도로운영과장 ▲공공주택추진단장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대표부 공사참사관 등을 지냈다.
그는 주택정책 분야뿐 아니라 항공·교통분야까지 두루 전문성을 인정 받고 있으며 국토부 내부에선 선이 굵고 강단 있는 스타일로 평가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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