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장된 모터와 레고 파워드 업(LEGO Powered Up) 애플리케이션을 연동해 마치 연주자가 된 것처럼 건반을 실제로 움직이고 음악을 연주하는 연출도 가능하다. 앱을 통해 자신만의 곡을 만들거나 미리 저장된 10개의 곡을 재생하면 건반이 자동 연주되는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제품은 실제 음악 교사로 일하고 있는 레고 마니아 도니 첸(Donny Chen)이 고안했다. 도니 첸이 직접 작곡한 악보도 부록으로 들어 있어 조립의 즐거움을 더했다.
총 부품은 3662개이며 완성품 크기는 덮개가 닫힌 상태에서 가로 30.5cm, 세로 35.5cm, 높이 22.5cm다.
도니 첸은 레고 그랜드 피아노를 고안하게 된 배경에 대해 "레고와 음악에 대한 열정을 하나로 결합하는 동시에 시각적으로도 놀라운 무언가를 만들고 싶었다”며 "레고그룹의 도움으로 생명을 얻은 이 작품이 음악과 레고를 사랑하는 이들에게 기쁨을 가져다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레고 아이디어는 레고그룹 소속의 디자이너가 아니라도 만 13세 이상이면 누구나 자신의 레고 창작물을 출품할 수 있다. 투표와 심사를 거쳐 작품이 실제 상용화로 이어질 경우 해당 제품 순매출액의 1%를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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