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영국 매체 '더 선'은 체셔주 올트링엄의 저택이 10년간의 리모델링 끝에 매물로 나왔다고 보도했다.
이곳에서는 지난 2005년 3월 살인사건이 일어났다. 당시 저택에는 크리스토퍼 럼스던(52)과 아내 앨리슨(53) 부부가 살고 있었다.
결혼 24년차를 맞은 앨리슨은 테니스 클럽에서 만난 사업가 로저 플린트와 불륜 관계에 빠졌고 남편에게 이혼을 요구했다. 이후 크리스토퍼는 앨리슨을 흉기로 30차례나 찔러 잔인하게 살해했다.
근위축증과 우울증을 앓고 있었던 그는 심신미약이 인정돼 징역 5년을 선고받았고 지난 2007년 11월 140만파운드(약 21억원)에 저택을 매각했다.
현지 부동산 중개업자에 따르면 해당 저택은 1880년대 지어졌다. 이곳은 5개의 침실과 실내 수영장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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