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통위는 24일 오후 전체회의를 열고 '국무위원후보자(통일부장관 이인영)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의결했다.
당초 외통위는 이날 오전 10시에 전체회의를 열 계획이었다. 하지만 미래통합당이 이 후보자가 아들의 병역관련 의료자료를 제출해야 채택에 동참하겠다고 반발하면서 의결이 미뤄졌다.
통합당의 반발로 전체회의는 결국 오후로 연기됐다. 통합당이 회의 중간에 자리를 떠나며 더불어민주당 의원들만 남아 보고서를 채택했다.
이 후보자는 문재인 대통령의 임명을 거쳐 통일부 장관에 취임하게 된다. 문 대통령의 임명절차에 따라 빠르면 오는 27일 취임도 가능하다.
민주당 4선 의원 출신의 이 후보자는 20대 국회 전후반기 상임위를 모두 외통위에서 지냈으며 21대 상임위도 외통위에 배정됐다. 2018년 남북경제협력특별위원회 위원장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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