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1) 지정운 기자 = 전남 순천시의회(의장 허유인)가 순천의 '전남권 의대' 유치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25일 순천시의회에 따르면 허유인 의장은 전날 긴급 의장단 회의를 열고 의과대학이 없는 전남 지역에 의대를 신설하겠다는 정부와 여당의 뜻을 환영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또 순천에 의대가 유치돼야 하는 필요성을 공감하고 순천시가 요청할 경우 의대 설립 부지 확보 등 법적 절차에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허유인 의장은 "순천 지역에 의과대학 설립은 순천의 미래를 밝게 하는 청신호가 될 것"이라며 "의료수요가 가장 많은 전남 동부권의 중심인 순천시에 의과대학이 반드시 유치될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앞서 순천시의회에서는 지난 6월에 열린 제242회 제1차 정례회에서 '전남권 의과대학 설립 촉구 건의안'을 채택해 청와대와 국회를 비롯해 각 정당에 보내는 등 순천시에 의과대학을 유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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