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1) 김영선 기자 = 목포지방해양수산청은 선원의 복지증진과 휴식공간 제공 등 재충전을 위해 목포항 선원복지회관을 전남 목포시 북항 항만부지(죽교동 695번지)에 건립한다고 27일 밝혔다.
선원복지회관 건립을 위한 총사업비는 20억 원으로 올해 2월부터 6월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끝마치고 7월에 착공, 내년 7월 준공할 예정이다.
연면적은 653㎡, 지상 2층 규모다. 1층 다목적실은 선원들의 문화생활과 휴식을 위한 공간으로, 2층은 샤워실, 조리대를 갖춘 원룸형 숙박공간으로 배치된다.
현재 선원복지회관은 전국에 23개소가 있으나 서남해권 어업인의 거점항구로 국내외 선원 2000명 이상이 생활하고 있는 목포항에는 선원 휴식공간이 전무한 실정이다.
장귀표 목포지방해양수산청장은 "목포항 선원복지회관이 건립되면 해상이라는 특수한 환경에서 고된 작업으로 심신의 휴식이 필요한 선원의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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