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의 ‘장애인용TV 보급 사업’에서 공급자로 선정된 삼성전자가 본격적인 제품 공급을 시작했다. /사진=삼성전자
지난 5월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의 ‘장애인용TV 보급 사업’에서 공급자로 선정된 삼성전자가 27일부터 본격적인 제품 공급을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올해 총 1만5000대의 시청각장애인용 TV를 시청자미디어재단에 공급한다. 재단은 소득 수준과 장애정도를 고려해 우선 보급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2018년부터 2019년까지 TV보급 사업은 LG전자가 담당했다. 삼성전자는 2017년이후 3년만에 다시 사업 공급자로 선정됐다.


올해 공급되는 TV는 40인치로 2017년 28인치, 2018년·2019년 32인치보다 크다.

천강욱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정보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TV에 적용되는 접근성 향상 기능을 지속적으로 개발했다”며 “삼성전자의 기술력으로 시청각 장애인들에게 도움이 되는 뜻 깊은 사업에 참여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