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장대온천개발저지대책위원회는 28일 충북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은 열고 '문장대온천 개발 환경영향평가 재협의는 반려해야 한다'고 밝혔다..2020.7.28 /© 뉴스1

(청주=뉴스1) 최지원 기자 = 문장대온천개발저지대책위원회는 28일 "문장대온천 개발 환경영향평가 재협의는 반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대책위는 이날 충북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은 열고 "경북의 문장대온천 개발사업 재협의 요청은 주민 의견 재수렴 규정, 환경영향평가 준비절차 규정을 위반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를 겪고 있는 현재 문장대온천 개발 사업은 시대착오적 개발 적폐사업"이라며 "국난 극복에 집중하고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꼬집었다.


이어 "경북도와 상주시에 개발계획과 삭감계획 제출을 3차례 요청했지만 제출하지 않아 한강수계 수질오염총량관리 기본계획에 문장대온천관광지 조성사업은 반영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미 문장대온천 개발사업은 지난 2003년, 2009년 대법원에서 환경이익이 개발이익보다 중요하다고 판결했다"며 "그 판결은 현재까지 유효한 것"이라고도 강조했다.

앞서 경북 상주시는 지난 2일 대구지방 환경청에 문장대온천 관광지조성사업을 위한 환경영향평가서 본안 재협의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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