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매체 '더 선'에 따르면 스포르팅은 맨유가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한 대가로 270만파운드(한화 약 41억원)를 받는다.
맨유는 지난 26일 영국 레스터 킹 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2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최종전 레스터 시티와의 경기에서 2-0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맨유는 18승12무8패 승점 66점으로 리그 3위에 올라서며 4위까지 주어지는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출전 티켓을 확보했다.
맨유의 챔피언스리그 진출 일등 공신은 단연 페르난데스다. 스포르팅에서 뛰던 페르난데스는 지난 1월 맨유로 이적했다. 당시 맨유는 4700만파운드(약 720억원)를 선지급하고 옵션을 달았는데 그 중 하나가 맨유의 챔피언스리그 출전 조건이었다. 페르난데스는 이적 이후 리그에서만 14경기에서 8골7도움을 기록하며 맨유의 4위권 도약을 앞장서서 이끌었다.
맨유가 건 옵션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매체에 따르면 맨유는 향후 2시즌 동안 4위권 안에서 리그를 마칠 경우 180만파운드(약 27억원)를 스포르팅에 추가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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