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로 출마한 김부겸 전 의원은 29일 오전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와 만났다.
회동직후 본인의 페이스북에 남긴 글에서 그는 "더불어민주당과 열린민주당은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기원하는 두 지붕, 한 가족"이라며 "정권 재창출을 위해서도 이른 시일 내에 한 지붕, 한 가족이 돼야 할 사이"라며 합당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전 외에 다른 차기 당권 주자들 역시 열린민주당과의 합당에 긍정적인 의사를 밝혔다. 이낙연 의원은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생각이 비슷하면 함께하는 것이 좋다"고 우회적으로 표현했으며 박 의원은 당원들의 의사를 전제로 결합이 가능하다는 입장을 보였다.
열린민주당은 여권 인사인 정봉주 전 의원과 손혜원 전 의원이 21대 총선을 앞두고 창당한 정당이다. 총선에서 비례대표 후보만 내 3석을 차지했다. 최 대표와 김진애 의원, 강민정 의원이 열린민주당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과 열린민주당의 합당이 성사되면 '거대여당'의 의석수는 더 늘어난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총선에서 180석을 차지했다. 이 중 더불어민주당의 비례정당 연합이었던 더불어시민당에서 당선된 조정훈 시대전환 의원과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이 본래의 자리로 돌아갔다.
더불어민주당과 열린민주당의 합당이 성사되면 '거대여당'의 의석수는 더 늘어난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총선에서 180석을 차지했다. 이 중 더불어민주당의 비례정당 연합이었던 더불어시민당에서 당선된 조정훈 시대전환 의원과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이 본래의 자리로 돌아갔다.
또 더불어시민당으로 당선된 양정숙 의원은 부동산 투기 의혹 등으로 제명돼 현재 무소속이다.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박병석 국회의장은 국회의장으로 선출된 뒤 국회법에 따라 탈당해 무소속이 됐다. 이에 따라 열린민주당과의 합당이 이뤄지면 더불어민주당의 의석수는 179석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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