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두번째로 많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를 보유한 브라질이 국제선 운항 재개를 결정했다. 사진은 자이르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 /사진=로이터
세계에서 두번째로 많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를 보유한 브라질이 국제선 운항 재개를 결정했다.

29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브라질 당국은 "모든 국가 여행객들은 여행 기간 동안 건강보험에 가입돼 있을 경우 브라질 관광이 가능하다"고 발표했다. 앞서 브라질은 지난 3월부터 국제선 운항을 금지해왔다.
하지만 다른 국가들은 여전히 심각한 확산세를 보이는 브라질에 국경을 개방하지 않고 있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미국과 유럽연합(EU)은 국제선 운항을 다시 시작했지만 브라질발 관광객 입국은 허용하지 않고 있다.

보건당국은 이날 브라질에서 확진자 6만9074명이 추가됐으며 1595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브라질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50만명 이상, 사망자는 9만명 이상으로 늘어났다.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시에는 '국번없이 1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