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여자프로배구 GS칼텍스의 외국인 선수 메레타 러츠(26·미국)가 자신의 2번째 시즌을 앞두고 우승을 약속했다.
GS칼텍스는 30일 "러츠가 28일 입국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2주간 자가격리를 거친 후 팀에 합류해 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러츠는 청평 선수단 체육관이 아닌 인근 지역에 별도로 마련된 장소에서 지낼 예정이다.
기초 체력훈련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준비된 사이클, 로잉머신, 스미스머신, 덤벨 등 운동기구와 더불어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통해 격리기간에도 몸 상태를 유지할 계획이다.
러츠는 구단을 통해 "한국에 돌아와 매우 기쁘다"며 "다시 우리 팀 선수들과 스태프들을 만나고 배구할 생각에 기분이 좋다. 개인적인 목표는 건강하고 작년보다 성적이 향상되는 것이다. 당연히 팀 목표는 챔피언 결정전 우승"이라고 말했다.
206㎝의 러츠는 역대 V리그 여자부에서 뛰었던 최장신 선수다. 2019-20시즌 27경기에 나와 678득점, 공격성공률 41.39%를 기록했다.
득점, 공격종합 2위, 블로킹 5위, 서브 7위에 오르는 등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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