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서양사학과를 졸업한 윤종현 신임 위원장은 행시 31회로 공직에 들어온 뒤 행안부 정부혁신조직실장,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상임위원, 행안부 차관 등을 지냈다. 고위공직자가 된 윤 위원장은 서울 서초구 아파트와 세종시 분양권 중 한채를 조만간 처분할 예정이다.
최영진 신임 부위원장은 서울대 지리학과를 졸업한 뒤 행시 36회로 공무원 생활을 시작했다. 방송통신위원회 조사기획총괄과장과 미래창조과학부 국립전파연구원장, 대통령비서실 과학기술보좌관 선임행정관 등을 역임했다.
김대진 신임 국세청장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최 부위원장과 동일한 행시 36회에 합격했다. 국세청 부동산거래관리과장과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장, 부산지방국세청장, 국세청 차장 등을 거쳤다.
윤 신임 위원장은 장관급이지만 국회 인사청문회 없이 오는 8월5일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출범하면 최 부위원장과 함께 곧바로 임명된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신설 조직으로 인사청문회법상 기관장 청문 대상 기관이 아니기 때문이다. 반면 김 신임 국세청장은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친 후 임명된다. 국세청장은 차관급이지만 인사청문회법상 청문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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