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1TV '기막힌 유산' © 뉴스1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기막힌 유산' 이아현이 데이트하는 강세정과 신정윤을 목격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기막힌 유산'(극본 김경희/연출 김형일)에서는 공계옥(강세정 분)과 부설악(신정윤 분) 사이를 의심하는 가족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부한라(박신우 분)는 다정하게 얼굴을 마주 보고 웃고 있는 공계옥, 부설악의 모습을 목격하고 "뭐해? 두 사람?"이라 물었다. 그러나 별다른 의심 없이 부설악과 함께 집을 나섰다. 이어 공계옥은 신애리(김가연 분)에게 집안 살림을 도맡아 할 것을 제안했다.


부백두(강신조 분)는 윤민주(이아현 분)와 다시 잘해보기 위해 냉면집에 본격적으로 출근했다. 부백두는 윤민주와 함께 부영배(박인환 분)에게 "그동안 실망하게 해드려 죄송하다. 아버지는 물론 이 사람한테 빚 갚는 심정으로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사과했다.

부영배는 가게를 잇겠다고 나선 부백두 내외를 칭찬하면서도 "뱉은 말도 있고, 당장은 어렵다. 동생들 보기에 말 나올 수 있으니 연말까지 지켜보고 결정하겠다"고 선언했다. 더불어 부영배는 "큰 애(윤민주) 공은 마음에 두고 있으니 염려 마라. 차정건(이경호, 조순창 분)에게 기본부터 다시 배워. 육수실은 때가 되면 열어줄 테니"라고 전했다.

그 시각, 노숙 생활을 하며 무료급식을 전전하던 부금강(남성진 분)은 겨우 얻은 동전으로 신애리와 아이들에게 전화를 걸어 눈물을 쏟았다.


공계옥과 부가온(김비주 분)은 이장원(이일준 분) 이야기로 전보다 가깝게 지내는 모습으로 부설악을 놀라게 했다. 이어 부 설악과 공계옥은 부영배에게 유산 상속 기획안을 제출하고 앞으로의 계획을 의논했다.

부한라는 중요한 물건을 놓고 왔다는 핑계로 다시 손보미(박민지 분)의 집을 방문했다. 부한라는 놓고 온 물건이 뭐냐는 손보미에게 손가락 하트를 내밀며 "내 마음"이라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이어 손보미는 "며칠만 살면 안 되냐"고 애원하는 부한라를 끝내 내쫓았다.

부설악과 공계옥은 데이트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손을 잡고 거닐던 부설악과 공계옥을 윤민주가 목격했다. 윤민주는 차정건에게 이를 보고했고, 차정건은 친구에게 공소영(김난주 분) 처리를 재촉하며 긴장감을 더했다.

한편 KBS 1TV '기막힌 유산'은 서른셋의 무일푼 처녀 가장이 팔순의 백억 자산가와 위장결혼을 작당, 꽃미남 막장 아들 넷과 가족애를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유쾌하면서도 따뜻하고 교훈적인 가족극으로 매주 월~금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