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우연 기자 =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는 3일 국회에서 박병석 국회의장 주재로 정례 회동을 갖는다.
이날 회동에서는 국회 내 특별위원회 구성에 대한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여야는 지난 28일 회동에서 윤리특위와 코로나 위기 극복 경제특위 구성에 합의한 바 있다.
의장실 관계자는 뉴스1과의 통화에서 "두 특위를 비롯해 어떤 특위를 몇 개 설치할지 구체적으로 논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민주당은 행정수도 논의를 위한 행정수도특위를 구성하길 원하지만 통합당의 반대로 본격적으로 논의되기는 어려워 보인다.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민주당이 부동산 대책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후속 법안을 모두 처리할 예정인 만큼 통합당이 항의의 표시로 회동에 불참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민주당 원내 관계자는 통화에서 "남은 후속 법안들을 4일 본회의에서 처리한다는 입장은 확고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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