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뮤지컬 배우 겸 가수 옥주현이 그룹 핑클만의 우정을 자랑했다.
옥주현은 4일 자신의 SNS에 덩그러니 있는 침대에 자신의 손가락 하나만 보이는 사진 하나를 게재했다.
그러면서 옥주현은 "이른 아침에 잠시 화장실 가려고 깼을 때도 분명히 옆에서 자고 있었는데 기상해보니 사라졌다"는 글과 함께 사진에 이진의 SNS 계정을 태그해 자신의 옆에서 자던 사람이 이진임을 알렸다.
이어 옥주현은 전화를 걸었다. 그는 "캠핑클럽 때처럼 코 골아서 집에 가떠?" 라고 애교 섞인 혀 짧은 소리를 냈다. 이에 이진은 "아니 너무 죽은듯이 조용히 자던데? 커피 마시고 싶은데 너무 깊게 자서 깨울 순 없고 그래서 커피 사서 들어가는중이야"라며 대화를 나눴다.
통화 뒤 옥주현은 "난 왜 중간이 없는 건지 죽은듯이 조용히 자거나. 여러분이 캠핑클럽에서 본 것처럼 자거나" 라면서 "다음 캠핑 때는 또다른 버전으로 잘게 횰진율(효리+이진+성유리의 줄임말)"이라면서 글을 마쳤다.
옥주현과 이진 사이에 일어난 귀여운 에피소드에 누리꾼들은 "다음 캠핑 꼭 해주세요 상상만으로 힐링이 됩니다", "이런 핑클 이야기를 들으면 옛 생각에 너무 좋아", "귀엽고 스윗한 사람들 빨리 만나고 싶어요" 라며 반겼다.
한편 지난해 7월부터 9월까지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캠핑클럽' 에서는 데뷔 21주년 맞을 1세대 아이돌 '핑클'의 우정여행기가 그려져 화제가 된바 있다.
완전체로 만난 멤버들은 함께 여행을 다니며 캠핑카에서 함께 동침하며 시간이 오래 흘렀어도 여전히 달달한 케미를 주며 시청자들을 추억에 잠기게 했다.
당시 옥주현은 자신의 코골이에 동료들이 깰까봐 가장 늦게 잠들며 배려심을 보여주기도 했다.
한편, 옥주현은 현재 뮤지컬 ‘마리퀴리’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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