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강은 7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실베이니아의 하일랜드 메도스 골프클럽(파71·6555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마라톤클래식 대회 첫날 보기 없이 버디 7개를 기록했다.
이로써 7언더파 64타를 기록한 다니엘 강은 버디 8개, 보기 1개를 작성한 리디아 고와 함께 공동선두에 올랐다.
3번홀에서 첫 버디를 낚은 다니엘 강은 7~8번홀에서 연속 버디를 성공했고 10번홀과 15~16번홀에서 다시 연속 버디를 기록했다. 마지막 18번홀도 버디로 마무리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5개월 동안 중단된 뒤 지난주 재개된 LPGA투어 드라이브 온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한 다니엘 강은 2연속 우승을 향한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같은 대회에서 2014년과 2016년 정상을 차지했던 리디아 고 역시 8번홀에서 보기를 기록했을 뿐 8개의 버디를 쓸어 담으며 저력을 보여줬다.
이밖에 국내 선수는 신지은(28)이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묶어 5언더파 66타 공동 4위에 올랐다. 전지원과 전영인이 1언더파 70타로 공동 42위, 이븐파에 머문 강혜지·양희영·전인지는 공동 66위에 머물렀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