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시티(맨시티)가 레알 마드리드를 꺾고 챔피언스리그 8강에 올랐다.
맨시티는 7일(현지시간)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2대1로 레알 마드리드를 꺾었다.
지난 3월 레알 마드리드의 홈구장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16강 1차전에서 2대1로 승리를 거둔 맨시티는 16강 1·2차전 합계 4대2로 레알 마드리드를 눌렀다.
이날 경기에서 맨시티는 레알 마드리드의 실수를 틈타 손쉽게 2골을 기록했다.
전반 7분에는 레알 마드리드 수비수 라파엘 바란이 맨시티 공격수 가브리엘 제주스에게 공을 뺏겼고 이 공을 라힘 스털링이 득점하면서 맨시티에게 유리한 상황이 발생했다.
전반 28분 레알 마드리드의 공격수 카림 벤제마가 맨시티의 골문을 열며 1대1 동점을 만들었으나 후반 23분 또다시 바란이 치명적인 실수를 하며 두번째 골을 헌납했다.
바람은 높이 뜬 공의 낙하지점을 잘못 계산했고 실수를 기록한 뒤 황급하게 공을 뒤로 돌렸다. 하지만 이번에도 제주스가 공을 빼앗으면서 골을 기록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이후 라인을 끌어올리며 맨시티의 골문을 계속 위협했지만 추가 골 기록에는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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