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회에서 최대현(지창욱 분)과 정샛별(김유정 분)은 모두 편의점으로 돌아와 꿈과 사랑을 찾는 해피엔딩이 그렸다. 최대현은 시골 꽃농장으로 내려간 정샛별에게 "다시 올 때까지 기다리겠다"고 약속했다. 자신이 있을 곳이 편의점이라는 것을 깨달으며 본사 자문위원도 그만두고 점장으로 돌아왔다.
최대현은 '알바 구함' 종이를 붙이고 정샛별을 기다렸다. 그리고 가족들에게 정샛별이 떠난 이유를 알렸다. 최대현은 "엄마는 이렇게 살지 말라고 하는데 나는 엄마 아빠처럼 살 거다. 티격태격 지지고 볶아도 서로 챙겨주고 없으면 못 사는 사이. 난 이런 게 행복이고 더 큰 가치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정샛별은 자신을 기다리는 최대현의 편의점으로 돌아왔다. '알바 구함' 공고에는 '지원 자격 정샛별'이라는 글자가 적혀 있다. 편의점으로 첫 알바 면접을 보러 왔던 때로 돌아간 듯한 두 사람의 모습이 재현됐다.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행복하게 웃는 최대현, 정샛별의 모습은 24시간 편의점 로맨스의 마지막 장을 장식했다.
최대현과 정샛별이 인연을 만들어간 편의점은 따뜻함이 있는 공간이었다. 아빠를 잃고 동생과 함께 살던 정샛별은 편의점 알바를 시작하며 최대현과 가족들에게 위로 받고 사랑도 받었다. 유쾌한 극 전개로 시청자들에게 즐거움도 준 드라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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