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의원이 8일 오전 전남도청을 찾아 재난안전본부 등을 둘러보고 농촌지역 홀로 사는 노인들에 대한 대피 등의 조치를 주문하고 있다. 2020.8.8/뉴스1 © News1 박영래 기자

(서울=뉴스1) 장은지 기자 =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9일 수해가 큰 지역에 대한 신속한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강조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이미 안성, 철원, 충주, 제천, 음성, 천안, 아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신속히 선포됐다"며 "피해가 심한 다른 지역도 빠른 시일 안에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고 지원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후보는 "문재인 정부 들어 특별재난지역 선포가 매우 빨라지고, 그 대상지역도 읍면동까지 세분화됐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전국의 정확한 피해규모는 아직 파악하기 어렵지만, 일단 예비비 2조원과 기정 예산으로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그래도 피해상황을 예의주시하며 최선을 다해 대처하겠다"고 했다.

당 차원에서 수재의연금 모금 등에 돌입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이 후보는 "저희 민주당도 수재의연금 모금과 여러 활동에 동참할 것"이라며 "재난당국과 지방자치단체는 우선 실종자 수색과 구조, 취약지대 주민 사전 대피, 곳곳의 배수관리 등에 집중하자"고 했다.

이어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과 이재민들께 위로 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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