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레바논 반정부 시위대의 시위 도중 의회 앞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로이터통신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시위대 수백명이 출입 금지 구역인 의회 진입을 시도하면서 의회 입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시위대들이 의회 청사 난입을 시도하자 경찰은 최루탄으로 맞섰으며, 이 과정에서 수십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한편 현지 언론은 레바논 내각의 환경장관이 정부가 개혁할 기회를 놓쳤다며 자신 사퇴 성명을 발표했다고 전했다. 환경장관뿐만 아니라 정보통신 장관 등 다른 장관도 자진사퇴가 잇따르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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