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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민선희 기자 = 외교부가 오는 13일 '제10차 동아시아-라틴아메리카 협력포럼(FEALAC) 사이버사무국 워크숍'을 화상회의로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것을 감안한 결정이다.
외교부는 FEALAC 36개 회원국 대표 및 양 지역 전문가들이 이번 워크숍에 참석해 코로나19의 급속한 확산 상황 하에서도 회원국 간 협력과 교류를 지속하기 위해 소통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코로나19 상황 하 글로벌 사회·경제 전망과 FEALAC 차원의 지역 간 협력 강화 방안'을 주제로 회원국 대표 간 토론이 예정돼있다. 아울러 아시아개발은행(ADB), 중남미사회과학원(FLACSO), 유엔(ECLAC, ESCAP) 등 양 지역의 국제기구 전문가가 참석해 코로나19의 사회·경제적 영향과 회복 전망과 장기적 해결책 등을 논의한다.


FEALAC은 동아시아와 라틴아메리카의 지역 간 협력과 상호 이해 증진을 목표로 1999년 출범한 지역 간 대화협의체다. 한국은 FEALAC 사이버사무국 유치국으로서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워크숍을 개최해 FEALAC 발전, 회원국 간 우호협력 관계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외교부 관계자는 "정부의 외교 다변화 기조에 따라 FEALAC 발전과 회원국 간 협력, 한-중남미 간 우호관계 증진을 주도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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