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전 9시34분 현재 에이치엘비는 전일대비 1만2400원(15.76%) 오른 9만1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에이치엘비는 중국 항서제약과 엘레바가 함께 진행 중인 리보세라닙(Rivoceranib)과 캄렐리주맙(Camrelizumab) 병용요법으로 간암 1차 치료제 글로벌 임상 3상 시험에 대한 임상시험계획서(IND)를 식약처로부터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간암 1차 치료제 글로벌 임상 3상은 총 510명의 피험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데 중국, 미국, 유럽, 대만 등에서 진행 중이고 이번에 한국이 추가됐다. 한국에서는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대학교 병원 등 10곳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임상시험은 캄렐리주맙과 리보세라닙의 전체 생존 기간(OS), 무진행 생존 기간(PFS)을 1차 평가 지표로 하며 기존의 간암 1차 치료제인 소라페닙(Sorafenib)과 대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에이치엘비 관계자는 “올 1월 전체 환자 등록률이 23.5%를 보인 데 이어 현재 환자 모집률이 50%를 넘어 빠른 환자 등록률을 보였다”며, “이번 한국 IND 승인으로 임상진행에 가속도가 붙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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