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회장은 이날 토론자로 나서 "경기도의 공정조달 시스템의 도입은 그간의 공공조달 정책이 지역정책으로 활용될 수 없었던 현실에 비추어 보면 반드시 추진되어야 하는 중차대한 사업"이라며 "중앙 집중 조달시스템은 규모의 경제라는 측면에서는 이점이 있지만 경쟁체계가 없어 반복되는 가격논란이 있는 등 그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2019년도 경기도와 31개 시군의 연간 조달금액은 8조 5000억원이다. 이런 측면에서 경기도가 구축하려고 하는 공정조달시스템은 공공조달 정책의 지역정책 활용, 나아가, 지방 재정분권 및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새로운 공정조달제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앞서 경기도는 지난달 2일 ‘공정한 세상’ 만들기를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공정한 조달시스템 자체 개발·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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